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오타니 10승째, 2년연속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 메이저 사상 최초
하호하호
2023. 8. 10. 13:36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8B4524R86UTQP01G.html?ref=rss
- 작성일 : 2023-08-10T13:17:18+09:00

미국프로야구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9일(일본시간 10일) 자이언츠전에 2번 투수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째(5패)를 거두며 메이저 사상 처음인 2년 연속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5년차인 지난 시즌 투수로서 두 자릿수 승리(15승), 타자로서 두 자릿수 홈런(34개)을 기록해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베이브 루스는 레드삭스 시절인 1918년 13승, 11홈런 기록을 남겼다.이듬해인 19년에는 근대 메이저리그에서 당시 시즌 최다 기록인 29홈런을 터뜨려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지만 9승에 그쳐 2년 연속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은 놓쳤다.
728x90
오타니는 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시절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2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오타니의 기록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정을 잘 아는 이케이 유케이대 명예교수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선발 투수가 하차한 뒤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는) 오타니 룰이 생겼지만 이동의 강도나 더블헤더 등 몸에 대한 부담은 베이브 루스 때보다 크다.오타니 선수는 기술 향상에 더해 체력을 잘 온존하면서 기록을 달성했다.2년 연속 1인2역을 해낸 전무후무한 쾌거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