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하와이 산불 사망자 89명 미 100년만에 가장 많이 꺼지지 않아
하호하호
2023. 8. 13. 15:48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8F4FKWR8FUHBI007.html?ref=rss
- 작성일 : 2023-08-13T13:51:58+09:00

미국 하와이 주 마우이 섬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그린 주지사 등 현지 당국자들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확인된 사망자 수가 89명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100년간 발생한 미국 산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산불 희생자 수는 지금까지 2018년 캘리포니아주 85명이 최다였다.그린 씨는 사망자 수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우리가 겪은 가장 큰 자연재해다.부흥에는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소방이 소실 지역 주변 순찰을 계속하고 있다.현장에는 군과 연방정부 요원들이 속속 도착해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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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이날 사망자 중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실종 가족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장에서는 개를 이용한 수색도 계속하고 있지만 수색을 마친 사람은 전체의 3%에 그쳐 앞으로도 희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마우이 섬에서는 8일 새벽부터 섬 내 여러 곳에서 화재가 연속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과거 하와이 왕국의 수도인 마우이 섬 서부의 라하이나였다.라하이나에서는 2207채의 건물이 화재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86%는 주택이었다.섬 전체의 피해 총액은 60억달러(약 8700억엔)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타카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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