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젤렌스키 미국 도착 유엔총회 참석 첫 대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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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9-19T07:39:01+09:00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 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한 사실을 SNS에 올렸다.총회 참석 후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도 밝혔다.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젤렌스키의 방미는 두 번째이며 유엔 대면연설은 처음이다.

유엔총회는 5일부터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으며 19일부터는 각국 정상들의 일반토론 연설이 열린다.젤렌스키 씨도 이날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씨는 SNS로, 공항으로부터, 미국에서 치료나 재활을 받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향했다고 보고.유엔총회에서는 회원국에 대해 영토보전 원칙을 강화하고 침략을 저지하는 유엔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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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중에는, 바이든씨 이외의 정상과도 회담하는 것 외에, 미국의 연방 의회 의원이나 기업 관계자등과 면회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