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상추산지 시금치농가 연매출 4억엔 공격적 도전중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CM777QRCKUOOB00K.html?ref=rss
- 작성일 : 2023-11-20T11:50:18+09:00

양상추나 배추와 같은 고원 채소로 알려진 나가노현 미나미마키무라에 국내 유수의 시금치 생산을 자랑하는 기업이 있다.회사명은 「아그레스」. 영어의 「공격」을 따랐다.이름처럼 부자 2대의 과감한 대처로 창업 17년 만에 연매출 4억엔을 달성하며 성장 중이다.
하치가타케 동쪽 기슭, 해발 1300m에 위치한 노베야마 고원.광활한 밭을 따라 차를 몰자 하얀 비닐하우스가 보이기 시작했다.안에 있던 것은 장화를 신고 모자를 쓴 젊은이들.필리핀에서 온 기능 실습생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시금치 수확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일대는 아그레스가 운영하는 농장이다.14헥타르 부지에 254동의 비닐하우스가 들어선다.
냉량한 기후를 살려 겨울 채소 시금치를 5월부터 11월까지 재배.서일본의 슈퍼나 대기업 피자 체인을 향해서, 시즌중에는 하루 평균 2톤을 출하한다.가공품 등도 합치면 올해 매출은 4억5천만엔을 전망한다.사장 츠치야 아즈사씨(36)는 「법인으로서 하계의 출하량은 일본 제일」이라고 이야기한다.
JA나가노 하치가타케노베야마 지소에 따르면 일대 시금치의 연간 출하량은 약 370톤. 대부분 아그레스의 출하량이다.
원래 조도 자라지 않는다고 했던 척박한 땅.전후에 개척이 시작되어 고원 채소의 산지로 성장했다.
츠치야(土屋) 할아버지는 개척 1세대.양상추와 배추를 재배하고 있었다.하지만, 츠치야씨의 아버지, 카이사루씨가, 59세가 되던 2006년에 양상추도 배추도 그만둔다고 하는 큰 결단을 내린다.
지금 세상이 찾는 채소는 시금치다.
시금치는 출하시 포장 등으로 양상추보다 생산비용이 많이 든다.그래도 장래성을 보고 굳이 도전했다.
일손이나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개인이 경영하는 「츠치야 농장」을 아그레스로서 주식회사화. 약 7천만엔을 차입해 100동의 비닐하우스를 지었다.주위에서 괴짜로 보이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잎이 갈색으로 타버리거나 잡초밖에 안 나고.실패는 많았다.1년차에는 적자였지만 3년차부터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 아버지는 68세에 돌아가시고, 츠치야씨는 29세에 사장에 취임. 인근의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 비닐하우스를 증축하는 등 경영 규모를 확대해 갔다.계절고용 파트 종업원은 100명 정도 된다.
정규직은 13명.평균 연령은 30세로 젊다.가공품등을 담당하는 후쿠야마 타케시씨(32)는 「큰 법인에서 농업에 임하고 싶다」라고 코베시로부터 이주했다.필리핀 기능실습생도 15명이다.
시금치 농장의 일이 줄어드는 12~2월에 걸쳐서는, 사이타마현 가미사토쵸의 가미사토산 직출하 조합과 제휴.배추와 파 수확 출하 작업을 맡아 직원과 실습생 고용을 안정시켰다.
2년 전부터는 또 다른 수익의 기둥으로 겨울 채소 브로콜리 연중 재배에 나섰다.
츠치야(土屋) 씨는 말한다.현상 유지는 쇠퇴로 이어진다.실패가 있어도 일단 도전해야지.수비로 보이기 쉬운 농업이지만, 일본 제일 공격적인 농가 집단을 목표로 한다.(엔도 카즈키)
◇
〈노베야마 시금치 카레 페이스트〉규격외로 출하할 수 없는 시금치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아그레스는 가공품 만들기에도 임하고 있다.그 중 하나가 카레 페이스트.내용물의 80%가 시금치라고 한다.현지 행사 등 외에 자사의 통신판매 사이트(https://nobeyama.base.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아그레스(0267·98·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