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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가석방으로 풀려나

하호하호 2023. 11. 24. 21:35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africa-67518501

  • 작성일 : Fri, 24 Nov 2023 12:25:48 GMT

 

전 패럴림픽 챔피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여자친구 레바 스틴캄프를 살해한 지 거의 11년 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합니다.

그는 2013년 발렌타인데이에 화장실 문을 통해 여러 번 그녀를 총으로 쐈고, 나중에 그가 그녀를 도둑으로 착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37세인 피스토리우스는 201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법원으로부터 1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가석방 위원회는 그의 석방을 2024년 1월 5일로 정했습니다.

스티븐캄프의 어머니는 보석을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가석방 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피스토리우스의 "거대한 분노 문제"가 정말로 감옥에서 다뤄진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지금 피스토리우스와 접촉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그녀는 잠재적으로 "걱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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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스틴캄프는 금요일 프리토리아 근처 애터리지빌 교도소에서 열리는 가석방 청문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그를 다시 마주할 에너지를 모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남편과 레바의 아버지인 배리는 올해 초에 사망했고 그녀는 그들 둘 모두에게 큰 부담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친애하는 배리는 자신이 딸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완전히 망연자실한 상태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떠났던 유일한 희망은 오스카가 결국 모든 진실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스틴캄프 부인의 성명서는 전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의 가석방 청문회는 1년도 안 돼 두 번째였습니다.

그의 첫 가석방 신청은 지난 3월 최소 구금 기간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이는 이후 남아공 헌법재판소에 의해 실수로 인정돼 금요일 가석방 심리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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