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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중국 항대 청산명령 가능성 홍콩 재판 막판 판결 내년에

하호하호 2023. 12. 4. 18:26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D45KJNRD4ULFA004.html?ref=rss

  • 작성일 : 2023-12-04T17:33:05+09:00

 

경영난이 계속되는 중국 헝다집단에 대해 일부 채권자들이 청산을 요구한 홍콩에서의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항대는 원고측이 납득하는 채무개편안을 제시하지 못해 4일에도 법원이 청산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론은 다음 달로 미뤄졌다.

재판은 현지 고등법원에 해당하는 홍콩 고등법원에서 지난해 6월 시작됐다.지금까지 항대는 원고 측이 요구한 채무의 변제나 재편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하지만 심리가 예정되어 있던 4일의 직전에, 새로운 재편안을 제출.원고 측은 시간을 두고 안을 정밀 조사할 것으로 보여 심리는 다음 달 29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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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새 개편안은 원고들의 채권을 대가로 헝다가 자사주와 자회사 주식을 양도하는 내용이다.원고 측이 안에 납득하지 않으면 다음 심리에서 청산명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청산명령이 내려질 경우에도 항대의 재산을 압류하려면 본토 법원의 동의가 필요해 실제로 청산에 이를지는 전망하기 어렵다.다만 사람들이 주택 구입을 자제하는 등 심리적 영향은 불가피해 부동산 시황을 더욱 얼어붙게 할 전망이다.

항대의 부채 총액은 금년 6월말 시점에 2조3882억위안( 약 49조엔)에 이르러, 큰폭의 채무초과에 빠져 있다.(베이징=니시야마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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