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가자지구 휴전 가능성 축소, 카타르 발표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middle-east-67676982
- 작성일 : Sun, 10 Dec 2023 18:10:50 GMT

이스라엘의 가자 폭격은 새로운 휴전을 위해 "창문을 좁히고 있다"고 카타르 총리가 말했습니다.
도하 포럼에 참석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는 카타르가 양측에 휴전을 압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걸프 국가는 인질 석방을 허용한 11월 말 일주일간의 폭력사태를 협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일요일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십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항복했다"며 "무기를 내려놓고 우리의 영웅적인 전사들에게 자신들을 넘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하마스의 종말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기구는 일요일 오후 팔레스타인인 18,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무장조직은 알자지라에 보낸 오디오 메시지에서 이번 임시 휴전이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이스라엘이 협상에 참여하기 전에는 인질을 더 이상 석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또 메시지에서 하마스 전투기들이 180대의 군용 차량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파괴하고 "많은 수의" 이스라엘 군인들을 살해했다며 여전히 이스라엘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일은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인 UNRWA의 필립 라자리니 대표는 이 지역이 "지옥"이 됐다며 "분명히 내가 본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하마드 샤타이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도 회의에서 이스라엘이 "국제 인도법을 계속 위반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의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활동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대표하고 있으며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정부와는 별개의 조직입니다.
회의가 도하에서 열리자 가자 남부에서는 전투가 계속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북쪽에서 전투를 피하기 위해 향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은 칸 유니스 시는 현재 집중 폭격을 받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민간인들에게 중심부를 떠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크 레게프 이스라엘 수석 고문은 B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칸 유니스에서 "어려운 전투"가 일어날 것이라며, 일요일 저녁 이스라엘 탱크들이 도시 중심부에 도달하는 등 민간인들에게 "안전지대로 이동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시의 민간인들이 시체를 모으고 가족들을 애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레게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안전지대라고 부르는 지역의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스라엘은 민간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은 이전에 알마와시의 "안전지대"로 이동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불과 8.5 평방 킬로미터의 이 지역은 런던 히드로 공항보다 작고, 건물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모래 언덕과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동맹국들에게 일관성 없는 접근법을 요구하며 국제 외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 브리핑에서 "당신은 한편으로는 하마스의 제거를 지지할 수 없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마스의 제거를 막을 수 있는 전쟁을 끝내라고 우리에게 압력을 가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3개 이사국이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지지한 지 이틀 만에 미국은 거부권을, 영국은 기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압송하려 했다는 UNRWA 사무총장 라자리니의 주장을 부인했는데, 이는 이전에 이스라엘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가자지구에 대한 즉각적인 의료 접근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앞서 사무총장은 이 지역의 상황을 "대재앙"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