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 천일물가 폭등과 독직 과제 산적한 아이치와 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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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2-25T12:31:24+09:00

2026년 아이치현내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24일로 1천일 남았다.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둘러싼 독직 사건이나 물가 급등의 역풍 속에서, 현이나 나고야시등에서 만드는 대회 조직위원회는 「간소하고 합리적인 대회」를 목표로, 저 방법으로 경비 삭감에 임하고 있다.
이날은 주부공항(조나메시)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개막식까지의 일수를 나타내는 카운트다운 보드가 선보였다.대회 조직위원회 회장인 오무라 히데아키 지사는 「성공을 향해서, 확실히 노력해 가고 싶다」라고 인사.전 수영선수로 아시안게임 우승 경험이 있는 마츠다 요시씨도 등장해 도쿄올림픽에 의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대회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은 26년 9월 19일~10월 4일 16일간 개최.육상 농구 같은 올림픽 경기 외에 캐바디 세파타크로 등 아시아 특유의 것도 합쳐 총 41경기가 실시된다.
대회 비용 면에서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현내 개최가 결정된 것은 16년.과거 대회를 참고해 개최 경비는 당초 850억엔으로 잡았다.하지만 물가 급등과 자재 부족으로 300억엔으로 예상했던 선수촌 설치에 600억엔 가까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직위는 올해 3월 선수촌을 만들지 않고 호텔을 활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또 수영과 승마 등 일부 경기를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한 행사장에서 치름으로써 건설비용을 절감한다.신설·개축하는 시설은 현 체육관(나고야시 기타구)과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동시 미즈호구)의 2회장뿐.대부분 기존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입의 기둥이 되는 스폰서 모으기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마케팅 대리점에 내정되어 있던 대기업 광고 회사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둘러싼 독직 사건을 받아 사퇴.지역 기업을 대표로 하는 4개 사업체가 스폰서 모으기를 맡게 됐지만 이례적인 시도로 앞날이 불투명하다.대회 관계자는 유명한 선수가 출전하면 자연스럽게 대회가 활기를 띠고 스폰서도 따라온다.어쨌든 좋은 대회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마츠시마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