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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초대 럭비 국가대표팀이 남긴 일화 18일 잉글랜드전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9D6K0VR9DUTIL01P.html?ref=rss

  • 작성일 : 2023-09-16T08:00:00+09:00

 

프랑스 럭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이 17일(일본 시간 18일) 맞이하는 잉글랜드와의 한 경기는 93년 전부터 세어 376번째 테스트 매치(대표팀 간 경기)이기도 하다.

럭비 일본 대표의 역사는 1930년 캐나다 원정에서 시작된다.처음 결성된 대표팀은 향산번 감독의 지휘 아래 7경기를 치러 6승 1무.「재팬」의 존재를 세계 럭비계에 알렸다.

이 원정에서 초대 일본 대표는 어떤 일화를 남기고 있다.

6차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표와의 경기는 일본 대표 첫 시범경기.시작하자마자 일본은 선수 1명이 부상 퇴장하고 당시 규칙대로 14명이 싸우기로 했다.상대 감독이 교체 선수를 내도록 요구했지만, 카야마 감독은 고사.그러면 상대도 선수 한 명을 쉬게 하고 일본과 같은 인원으로 싸우려고 한다.이 행동에 카야마 감독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보충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결단.경기는 양 팀 모두 15명이 맞붙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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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스포츠맨십의 미담으로 회자됐다.

향산 씨는 1947년 지치부궁 럭비장 건설에서 중심 역할을 해 일본럭비협회 회장을 14년간 지낸 뒤 69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그 발자취에서 일본 럭비 키우기의 부모로 불린다.

93년을 거쳐 월드컵 큰 무대에서 맞이하는 럭비 모국과의 일전.카야마 씨의 외동딸 후지사와 유키코 씨(80)는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인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모토야마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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