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9R7JYPR9RUENE001.html?ref=rss
- 작성일 : 2023-09-27T07:00:00+09:00

프로야구를 은퇴 후 스탠드에서 고교야구를 바라보는 두 번째 여름이었습니다.
올여름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열투 고시엔」(ABC TV·TV 아사히 계열)의 캐스터로서, 많은 구아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시엔에서의 제105회 전국선수권기념대회에서는 우승한 게이오(가나가와)의 '엔조이 베이스볼'이나 지금까지 드물었던 선수의 자유로운 머리 모양 등 고교야구가 가진 오랜 엄격한 이미지로부터의 변화가 주목되었습니다.
한편, 계속 변하지 않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고교 야구의 '장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상에 남는 것이 북해(미나미홋카이도)의 오이시 히로나 포수입니다.1회전 아케토요(오이타)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3경기에서 총 4안타를 쳐 홋카이가 준우승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여름 2승에 기여한 2학년입니다.
저는 미나미홋카이도 대회 결승에서 시구에 등판했습니다.이때 포수가 오이시 선수였던 것입니다.그의 포구 기술의 높이에 홀딱 반했어요.
133kg짜리 직구가 바깥쪽 낮게 딱.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베스트 볼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캐칭 덕분이었습니다.
오이시 선수가 포수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고교 입학 후.유튜브에서 포구 연구를 거듭해 반복 연습으로 익힌 기술이라고 합니다.제 취재에 대한 설명도 논리 정연하고 지식과 기술을 제대로 제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더 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고시엔(甲子園)에 가려면 거기서 우승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예나 지금이나 구아는 열심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감독이나 코치의 지도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도 기술 연구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수법은 바뀌지만,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고교 구아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끝에 익힌 멋진 캐칭으로 저를 기분 좋게 해줬고 고시엔에서도 힘을 발휘한 오이시 선수를 보고 그런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전국선수권 직후 대만에서 열린 U18 월드컵도 고교야구의 장점을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고교 일본 대표는 높은 투수력과 번트를 사용한 치밀한 공격을 앞세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의 일본은 '목제 배트 대응'에 시달려 왔습니다.
3위에 오른 지난 대회에 이어 일본을 이끌었던 마부치 시로 감독(67)은 단기간에 나무 방망이에 대응시키는 것보다 번트와 수비 등 기본에 충실한 일본 고교생의 장점을 살리는 것을 우선시하며 스몰 베이스볼에 투철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에인절스)나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레드삭스) 등의 강타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정상에 오른 톱팀과는 또 다른 형태로 고교생들이 새삼 일본 야구의 강함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지난 번 이 칼럼에서도 채택한 타이브레이크의 개시 이닝 앞당기기나 계속 경기 도입 등 고교 야구도 변화를 해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은 점점 바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동시에 고교야구가 계속 가져왔던 장점에 대해서도 재인식할 수 있는 여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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