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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1-17T08:30:5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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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에인절스에서 뛰며 올 시즌 일본 선수 첫 홈런왕을 차지한 오타니 쇼헤이(29)가 16일(일본 시간 17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2년 만에 두 번째 수상으로 모두 만표 선출은 사상 첫 쾌거.일본 선수들의 두 번째 수상도 처음이며 MVP 수상자는 2001년 이치로(매리너스)가 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6년차인 올 시즌 막판에 오른쪽 팔꿈치 부상 등으로 결장했지만 타자로는 44홈런, 타율 0.34, 95타점을 기록했다.강타자의 지표인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한 OPS는 1,066으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정상을 지켰다.
투수로서는 10승 5패, 평균자책 3.14, 167탈삼진.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투타 이도류로 역사적인 활약을 펼쳤다.
MVP는 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각 구단 출입기자 중 선발된 3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투표는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를 기입해 1위 14점, 2위 9점, 이후에는 순위가 내려갈 때마다 1점씩 줄어 합계 득점으로 겨룬다.오타니는 콜리 시거, 마커스 세미엔 양 내야수 레인저스세와 함께 최종 후보로 선출. 수상이 유력했던 가운데 투표 결과는 1위표가 30표의 만표였다.내셔널리그 MVP는 메이저 사상 첫 한 시즌 40홈런 70도루를 달성한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가 뽑혔다.
오타니는 9월 자신의 두 번째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 타자에 전념해 투수 복귀는 25년이 될 전망이다.올 오프는 6년간 재적한 에인절스에서 프리에이전트가 돼 이적지가 어느 구단이 될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카사이 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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