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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트럼프 메인주에서도 입후보 자격 인정 못해 주무장관 판단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DY3VTLRDYUHBI009.html?ref=rss

  • 작성일 : 2023-12-29T12:00:00+09:00

 

벨로우즈 미 동부 메인주 법무장관은 28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2024년 대선 주 경선 출마를 불허하는 판단을 내렸다.그의 입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지난 19일 콜로라도주 대법원에 이어 두 번째다.

벨로우즈씨는, 21년 1월 6일의 연방 의회 의사당 습격 사건에의 트럼프씨의 관여를 문제시.헌법을 지키겠다고 선서한 뒤 미국에 대한 폭동이나 반란에 관여한 자는 국가나 주의 관직을 맡을 수 없다는 취지의 헌법수정 제14조 3항의 적용을 인정했다."가볍게 결론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에 오를 자격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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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 측은 결정에 불복해 주 법원에 신청할 전망이다.트럼프는 과거 두 차례 대선에 나섰지만 메인 주에서는 2016년 힐러리 클린턴, 2020년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했다.

대선 공화당 경선은 내년 1월 15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트럼프의 입후보에 관해서는 주 법원에 따라 판단이 달라 미시간주 대법원은 지난 27일 트럼프의 입후보가 위헌이라는 원고들의 소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뉴욕=도오다 히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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