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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한국, 99분 동점탄 64년만에 V-감독 '에너지 주는 승리'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S102GPYS10UTQP006.html?ref=rss

  • 작성일 : 2024-01-31T08:43:15+09:00

 

아시안컵 축구는 30일 16강 1차전이 열려 한국(세계랭킹 23위)이 사우디아라비아(56위)를 1-1 승부차기(4-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기사회생의 골이었다.

한국이 1점을 쫓는 후반 추가 시간.표시된 10분 중 9분을 맞았을 무렵이었다.오른쪽 크로스에서 돌아온 것에 반응한 것은 골 앞에 있던 공격수 조규성.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사우디아라비아의 서포터로 가득 찬 스타디움을 조용하게 하는 막판 동점탄이었다.

월드컵 단골 국가끼리의 호카드.한국은 시작부터 공을 잡고 밀어 넣었다.스코어리스로 반격했지만, 후반 시작부터 약 30초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선취점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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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득점을 올리고 있는 미드필더 황희찬, 이어 조규성 등 공격적인 선수들을 투입했다.맹공을 걸었다.상대 골키퍼의 거듭된 선방에 막혀도 99분 만에 겨우 골을 터뜨렸다.

벼랑 끝에서 따라붙은 한국과 한 발짝도 더 못 이긴 사우디아라비아. 심리적 차이는 분명했다.연장전은 무득점이었지만 승부차기에서는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가 2개의 슛을 날렸다.페널티킥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는 32세의 활약으로 마무리했다.

8강전은 카타르 월드컵 16강 호주와 맞붙는다.한국이 중2일로 임하는 반면 상대는 중4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그래도 클린스만 감독은 팀은 좋은 분위기다.분명 회복할 수 있을 거야.오늘 밤의 승리가 에너지를 준다」. 목표로 하는 것은 64년만의 아시아 제패.앞으로 기세를 올리는 극적인 승리였다.(아루라얀=이와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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