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기시다 총리 3월 방한 배웅 한국 총선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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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3-01T20:52:59+09:00

 

한일 양정부에서 조정하고 있던 이번 달 20일의 키시다 후미오 수상의 한국 방문이 보류될 공산이 되었다.한일 정상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수상과 윤석열대통령과의 회담이 검토되고 있었다.그러나 한국에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윤 정권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는 것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3월 20일 기시다 총리가 방한한다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한일 정상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주 방문하는 셔틀외교를 하기로 했다.상호 왕래 실시에 대해 양국 정부 간에 부단한 의사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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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도 1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3월 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정치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편리한 시기에 왕래하는 것이 셔틀 외교의 정신이다」라고 말했다.(메구로 타카유키, 서울=오타 나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