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S31513BS2PPTQP00D.html?ref=rss
- 작성일 : 2024-03-02T11:00:00+09:00
고교 야구에서 역대 최다라고 여겨지는 통산 140 홈런을 친 이와테·하나마키 히가시고의 사사키 린타로(3년)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의 진학을 결정했다.
프로 지망서를 제출했다면 지난해 가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됐을 가능성이 높았던 강타자.이례적인 진로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부도 야구도 열심히 하고 싶다 인간으로 성장하고 싶다
사사키의 그런 생각을 듣고 똑같이 고교 졸업 후 바로 바다를 건넌 선수가 생각났다.
작년 봄, 치벤 와카야마 고등학교로부터 미국 하와이대에 진출한 타케모토 카즈키(19)다.
고교 2학년의 여름, 제103회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에 공헌해, 다음 여름도 고시엔에 출장.188cm의 장신에서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져 쳐도 고교 통산 20홈런을 때렸다.
프로 스카우트의 평가도 높고 고졸 후에 프로야구로 가라는 선택도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과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나카타니 히토시 감독의 스케일이 큰 선수가 되라는 말에도 등이 떠밀렸다.
미국 생활이 1년째 지금 심정을 묻자 이렇게 돌아왔다.
야구든 공부든 장점을 늘려준다.할지 말지는 자신에게 달렸지만, 쭉쭉 뛸 수 있는 환경이 나에게는 맞다.미국에 오길 잘했다
고교 시절에는 「 「This is a pen」의 레벨이었다」라고 하는 영어 실력도, 1일 8시간의 공부와 홈스테이 생활등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을 정도」까지 성장.레스토랑에서의 주문도 문제 없고, 영화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야구에서는 투타의 이도류를 계속하고 있다.
2월에 대학 야구 시즌이 개막.1학년이면서 2월 17일(일본 시간 18일)의 미시시피 대전에 2번째로 등판.3이닝 동안 1안타 6탈삼진 호투로 팀의 올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다.
지금 되돌아 보면, 타케모토도 사사키도 고교시절부터 어른이 된 것 같다.2021년 봄.내가 취재로 지벤 와카야마 고등학교를 방문하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재빨리 우산을 내밀어, 「무슨 취재입니까?」라고 웃는 얼굴로 말을 걸어 준 것이, 초면의 타케모토였다.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것이 사사키였다.
작년 가을의 국체.고등학교 생활 마지막 시합에서 패한 직후의 취재 중, 나는 손을 미끄러뜨려 펜을 떨어뜨리고 말았다.많은 기자가 있는 가운데, 사사키는 내가 펜을 집어 들기를 기다려, 「괜찮습니까?」라고 한 호흡 두고 나서 이야기를 시작해 주었다.
둘 다 아무렇지 않은 마음씨.하지만, 그 행동은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다.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고 대답하는 모습도 둘에게 공통되는 점이다.
다케모토(武元)는 1살 아래인 사사키(佐々木の木)의 결단을 환영한다.
미국 대학은 매우 즐겁다.야구도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응원하고 있습니다」. 양 대학 모두 전미 대학 야구 협회(NCAA)의 1부에 소속. 대전하는 날을 기대한다.
함께 가족과 친구를 떠나 눈앞의 미래보다 인생의 미래도를 그려 이국땅에서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메이저리거라는 꿈의 지름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상의 가치관을 얻을 수 있는 기대감도 있다.다양성, 국제화의 시대 속에서 야구소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주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조금 어른스러운 고교 야구선수였던 둘은 어떤 인간이 되었을까.몇 년 후, 십수 년 후, 다시 취재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야마구치유우키)
'아사히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사히신문] 새해 예산안 2일 중의원 통과 전망 자민 입헌 표결 대략 합의 (1) | 2024.03.02 |
---|---|
[아사히신문] '오탄다 밸리'에 여성들 모여 논의 "IT업계에도 다양성을…" (1) | 2024.03.02 |
[아사히신문] 레방가 홋카이도 연고지 개수 협의 (2) | 2024.03.02 |
[아사히신문] 기시다 총리 3월 방한 배웅 한국 총선 배려 (1) | 2024.03.01 |
[아사히신문] 선발 개회식 입장객에 고시엔 땅 배부대회, 구장 100주년 기념 (1) | 202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