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프랑스 학교 흉기에 찔려 숨진 교사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europe-67101089
- 작성자 : George Wright
- 작성일 : Fri, 13 Oct 2023 11:11:04 GMT

프랑스의 한 학교에서 칼에 찔려 교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게랄드 다르마닌 내무장관은 테러가 현지시간으로 11시쯤 북부 아라스시에 있는 감베타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공격자는 체포되어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는 공격을 받는 동안 "알라후 아크바르", 즉 "신은 가장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프랑스어 교사였고 부상자는 다른 교사와 경비원이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로 묘사된 이 남성은 체첸 출신이며 급진 이슬람에 연루된 것으로 보안국에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 학교의 전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대테러 검찰은 이번 공격이 "테러 기업과 관련해 살인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한 데 이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채널 BFMTV는 공격자의 동생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금요일 오후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파리의 국회는 희생자들과 연대해 회기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으로 인해 프랑스의 상당한 규모의 이슬람교도와 유대인 사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중동과의 연관성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파리 외곽에 있는 자신의 학교에서 또 다른 교사인 새뮤얼 파티가 살해되고 참수된 지 거의 3년 만입니다.
가해자인 18살의 러시아 무슬림 난민 압둘라크 안조로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