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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BC] 코소보와 세르비아 수도원의 총격전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europe-66908955

  • 작성자 : Jaroslav Lukiv
  • 작성일 : Mon, 25 Sep 2023 00:59:03 GMT

 

코소보와 세르비아는 코소보 북부에서 세르비아계 무장 괴한들과 경찰간의 치명적인 대치에 대한 비난을 주고 받았습니다.

경찰관 1명과 괴한 3명이 일요일 반스카 마을의 세르비아 정교 수도원을 포위하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코소보의 알빈 쿠르티 총리는 세르비아가 무장단체를 지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은 코소보 관리들이 사망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살된 3명의 무장괴한은 코소보 세르비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요일의 충돌은 지난 수년간 코소보에서 일어난 가장 심각한 충돌 중 하나이며, 양측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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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는 200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의 주요 동맹국인 중국과 러시아와 함께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세르비아인들은 코소보를 그들의 나라의 탄생지로 여깁니다. 그러나 코소보에 살고 있는 180만 명의 사람들 중 92%는 알바니아인이고 6%만이 세르비아인입니다.

총격은 코소보 경찰이 세르비아 국경 인근 수도원에서 30여명의 중무장 괴한들이 바리케이드를 친 반즈카에 도착했다고 밝힌 후 현지시간으로 03시 경(GMT 01:00 GMT.

경찰이 코소보 내무부 장관인 셀랄 스베클라가 "출국 작전"이라고 설명한 가운데 총격범 중 3명이 하루 동안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영토를 통제했다"며 "이는 여러 차례의 전투 끝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6명이 체포됐으며 상당수의 무기가 압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억류된 사람들이 이번 공격에 가담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세르비아 정교회는 괴한들이 밤까지 수도원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소보 경찰관은 수도원을 점령하기 전에 살해당했습니다.

코소보의 알빈 쿠르티 총리는 "세르비아 후원 범죄자들"이 베오그라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동기를 부여받은 "군경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라며 이번 사건의 책임을 비난했습니다.

세르비아의 부치치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도발"에 대해 쿠르티 대통령을 비난하며 반격했습니다.

그는 코소보 경찰관의 죽음을 "절대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표현하면서도, 쿠르티가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유일한 소원은 우리를 나토와 전쟁으로 끌고 가는 것이며, 그것이 그가 하루 종일 하는 유일한 일입니다."

부치치 총리는 나토가 주도하는 KFOR 평화유지군이 개입했다면 희생자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코소보에는 약 4,500명의 평화유지군이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조셉 보렐 외교정책 대표는 책임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른바 '흉기적인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코소보는 지난 5월 지방선거 이후 격렬한 충돌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소보 알바니아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투표를 거부한 후 세르비아계 다수 민족 지역에 설치되었습니다.

보렐 씨는 쿠르티 씨가 세르비아계가 다수인 지방자치단체들에게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설립하는데 실패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나토는 선거 이후 북부 즈베칸 지역의 소요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코소보에 7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나토 평화유지군 30여명과 세르비아 시위대 50여명이 이어진 충돌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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