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러시아군, 계속 약해지고 있다 억류중인 러시아 군사평론가 서한에서 경종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C75GVCRC7UHBI011.html?ref=rss

  • 작성일 : 2023-11-08T10:00:00+09:00

 

과격파 활동을 촉구한 혐의로 구속된 러시아 군사평론가 이고리 길킨(일명 스트렐코프) 씨의 부인이 6일 길킨 씨 명의의 서한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길킨 씨는 서한에서 우크라이나 전선 상황을 분석해 러시아군은 전선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길킨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전 대령으로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친러시아 무장세력과 우크라이나군이 무력충돌했을 때 친러파 사령관을 지냈다.22년 2월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고전에 대해 정권이나 국방성에의 비판을 전개.강경파의 대표격으로 주목받았지만, 금년 7월에 체포되었다.

728x90

길킨 씨의 부인이 공개한 서한은 10월 26일자에서 군사국내 정치정세 개요라는 제목이다.길킨씨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반전 공세를 「대체로 격퇴에 성공했다」라고 평가하는 한편, 이후 러시아군이 공세에 나서는 것에 실패해 전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러시아군은 약체화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두 요충지인 북동부 하르키우주 쿠팡스크 방면이나 도네츠크주 리만 방면에서 진군에 실패했다고 주장. 더욱이 격전이 전해지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 아우지이우카에 대해서도 성공은 전술적인 것에 그쳐 매우 심각한 인력과 장비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길킨은 또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헬슨주에서 도니프로강을 도하하고 러시아군 점령지 동쪽 해안에서 교두보 확립을 목표로 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군은 새로운 작전상의 위기를 배제하기 위해 남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수세에 몰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러시아군이 내년 봄까지 한층 약화되어 있을 것이라고 했다.(네모토아키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