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CH3K7TRC9OIPE00T.html?ref=rss
- 작성일 : 2023-11-16T10:00:00+09:00
![](https://blog.kakaocdn.net/dn/ccwC7s/btsArv4GtbY/Ak5Q1aaS40d96hm3l5E9RK/img.jpg)
밭 곳곳에 튀기는 하얀 뽀송뽀송.기후현 야마가타시에서 휴경전을 활용해 키운 와면이 수확 성수기를 맞고 있다.현내에서도 보기 드문 일본 면 만들기는 4년째를 맞이해, 무농약의 「유기농약의 「오가닉 코튼」으로서, 피부에 좋은 수건이나 양말 만들기에 활용되고 있다.
11월 상순, 야마현시의 우메하라 지구.산비탈 논밭에서 300평 남짓한 농지에 하얀 덩어리가 눈에 띈다.
다음날 일기예보는 비.
"비에 젖으면 안 되니까 잡읍시다."
일본 면을 재배하는 봉제 회사 「마인드 마츠이」의 2대째 사장 이노우에 미호씨(56)는 그렇게 말해, 급히 면 따기가 시작되었다.
기자가 폭신폭신한 코튼볼의 뿌리를 잡고 잡아당기자 부들부들 쉽게 솜털이 벗겨졌다.
기분좋아。손에 남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촉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하고 따는 손이 멈추지 않는다.마치 완충재인 '뽁이'를 으깨는 느낌을 닮았다.몇 분 만에 양손 가득 딴 화면은 약 300g이지만 씨를 빼면 몇 g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핸드 타올 1장에 약 20그램 필요. 아직 부족하네요」라고 이노우에씨.
수확한 와면은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의 직물 회사의 공장으로 운반되어 메이지기의 「갈라 방기」라고 불리는 방적기로 실이 되어 쇼와기의 「셔틀 직조기」를 사용해 옛날 그대로의 수법으로 짠다.이노우에씨는, 이렇게 만들어진 원단을 가공해, 수건이나 양말 등 「소재 그 자체를 살리는」제품으로서 온라인 숍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 농산원예과에 따르면 원래 현내에서 면화 재배 자체가 드물다고 한다.과거에는 전국적으로 재배되던 화면도 대량생산이 어렵고 가공에 시간이 많이 걸려 현재는 희소한 존재가 되고 있다.
「마인드마츠이」가 와면 만들기를 시작한 것은 십수년전. 계기는, 이노우에씨의 아버지이자 현 회장인 마츠이 카나메씨(79)의 입원이었다.
동사는 1972년, 「섬유의 거리」로서 알려진 기후시에 마츠이씨가 설립.여성복 등의 봉제 가공을 도급받았다.2010년경 마츠이씨가 입원했을 때 아토피에 시달리는 환자를 알게 됐다.「누구나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옷을 처음부터 만들고 싶다」라고 일본 면의 생산을 생각해 공장이 있는 쿠마모토현에서 시작했다.
15년에 사장을 이은 이노우에씨는 「현지의 기후현내에서도 와면 만들기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19년부터 밭을 찾기 시작해 당도한 곳이 야마가타시였다.처음에는 지인의 밭을 빌려 준비를 시작했으나 지나가던 현지인에게 "물빠짐이 좋아 더 재배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소개받은 곳이 현재 밭이 있는 곳이다.
땅은 키만한 풀이 난 휴경전으로 밭을 만드는 데서 비롯되었다.1, 2년차에는 수확량도 적었지만 4년차인 올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풍년이 들어 지난해의 두 배가 되는 40kg의 수확을 예상한다.이제 파종과 수확에 인근 초등학생들도 동참하게 됐다.
교류의 장으로 삼아 지역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지난해부터 목화 따기 체험도 시작했다.지난달 개최했을 때는 약 50명이 참가했다.SNS상에서의 공지를 통해서, 현외에서도 참가자가 모였다고 한다.
언젠가 야마가타 하면 와면이라는 소리를 듣게 돼 지역에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된다면.
◇
목화 따기 체험회는 19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문의는 동사(058·239·6132)로.(토미오카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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