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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이스라엘군 최대병원 원장 구속 가자 폭발음 20분만에 10차례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CR6T2MRCRUHBI01Y.html?ref=rss

  • 작성일 : 2023-11-23T21:30:00+09:00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전투를 일시 중지하는 대가로, 이슬람 조직 하마스가 이스라엘인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등의 합의를 둘러싸고, 이스라엘의 하네그비 국가 안전 보장 고문은 23일 새벽, 실시가 24일 이후가 된다고 발표했다.가자지구에서는 전투 중단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이 격렬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인질 석방과 전투 중단을 둘러싸고 이스라엘 유력 일간지 등이 23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그는 성명에서 석방은 합의대로 시작되지만 금요일(24일) 이전은 아니다고 밝혀 사전 관측보다 늦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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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역인 카타르 외무부도 23일 오전 성명에서 인도적 전투휴지 실시계획 협의가 계속돼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휴지의 개시 시기는 향후 몇 시간 이내에 발표된다」라고 말해 당사자간에 막바지 협의가 계속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하마스와의 합의를 둘러싸고,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상은 22일밤에 기자 회견했다.전투를 중단하는 동안에도 정찰활동은 계속되고 군은 전쟁을 계속할 준비를 한다.인질 전원을 석방하고 하마스를 궤멸한다는 목표 달성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합의 조항에는 이스라엘이 요구해 온 적십자 국제위원회의 인질 방문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새벽 전투중단 합의가 발표된 뒤 이스라엘군의 가자 침공은 거세지고 있다.이스라엘 남부 스데로트에서는 23일 오전 가자지구 북부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보였고 20분 동안 10차례가량 폭발음이 들렸다.

이스라엘군은 22일에 약 300개의 표적을 공격했다고 발표.가자 보건부는 22일 밤까지 24시간 동안 가자 지구 내에서 200명이 사망해 10월 7일 전투 시작 이후 사망자가 1만4532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팔레스타인 통신은 23일 새벽에도 가자 북부와 남부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하에 작전사령부가 있다고 의심하는 지구 최대 시화병원에서 터널 안에 에어컨과 화장실이 딸린 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가자보건부 등에 따르면 시화병원에서는 22일 남겨진 환자 등 190명의 반출 작업이 이뤄졌으나 이스라엘군의 검문으로 차량 행렬이 7시간째 발이 묶였고 환자들과 동행하던 병원장과 의사 여러 명이 이스라엘군에 억류됐다.(예루살렘=무석 히데시로, 스데롯=타카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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