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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1-30T13:30:58+09:00
아시안컵 축구는 29일 16강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세계랭킹 99위)이 1-2로 카타르(58위)에 역전패했다.
세 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16강전에 나선 팔레스타인.전회 우승국에 대해 주눅 들지 않고 부딪쳤다.
전반부터 세로 패스를 적극적으로 통해, 골 앞으로 다가왔다.38분 적진에서 공을 빼앗자 마지막에는 공격수 오데이 다버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어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카타르의 반격은 여기서 비롯됐다.전반 종료 직전에 CK로부터 동점이 되면, 후반 시작하자마자 PK로 역전을 허용했다.이후에는 맹공을 퍼부었지만 미치지 못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전투가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은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팀에는 가자 지구 출신의 선수나, 친족을 잃은 선수도 있다.
이날은 개최국 카타르가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6만 이상의 관객이 모인 행사장에는 팔레스타인 깃발도 대거 내걸렸다.킥오프 전에는 양 팀의 선수가 센터 서클에 나란히 서서, 가자 지구의 희생자에게 묵도를 바쳤다.
페널티킥 결승점으로 이어지는 파울을 내준 수비수 모하메드 살레는 가자지구 출신. 경기 종료의 피리가 울린 뒤 피치에서 혼자 움직이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있자 카타르 선수들이 차례로 위로했다.이후 역시 가자지구 출신의 공격수 마흐무드 와디가 다가와 다정하게 껴안았다.
비록 8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세 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조별리그를 돌파했다.
마크람 다뵈브 감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힘을 다 쏟아냈다.더 이상은 바랄 수 없다.선수들이 자랑스럽다.경기 후 스탠드에 인사하는 팔레스타인 선수들에게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알홀=이와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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