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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BC] 르노와 닛산이 24년간 이어온 동맹을 흔들었다.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business-64533672

  • 작성자 : Annabelle Liang and Peter Hoskins Business reporters
  • 작성일 : Mon, 06 Feb 2023 09:03:19 GMT

 

닛산과 르노는 종종 긴장된 24년 된 동맹의 주요 개편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자동차 업계의 거물들간의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나온 것이다.

두 회사는 공동 성명에서 르노가 닛산 지분을 삭감하기로 합의함으로써 관계를 "재균형"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닛산은 르노의 주력 전기차 업체인 암페레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이 회사들은 또한 유럽, 인도,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과 배터리 기술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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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로 르노는 일본 닛산의 지분을 43% 이상에서 15%로 프랑스 닛산의 지분과 같은 규모로 삭감하게 됐다.

이들 업체는 또 닛산이 르노의 새로운 전기차 벤처기업 암페레의 지분을 최대 15%까지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그룹인 CLSA의 크리스토퍼 리히터는 20년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BBC에 "두 파트너가 잘 맞지 않는 동맹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라고 말했다.

리히터는 "동맹에서 그들의 지위를 평등하게 함으로써, 그들은 원한을 어느 정도 뒤로 하고, 그들이 협력하고 서로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제한된 수의 활동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로 전환하고 새로운 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나온 것이다.

일본 시즈오카 대학의 다케시타 세이지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AI 기술의 큰 변화로 인해 자동차 회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5, 6개로 합병될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맥락에서 닛산과 르노는 좋은 파트너를 찾아야 하고, 적어도 명목상으로는 그렇다. 그들은 이 전투에서 혼자 갈 수도 없고 그럴 여유도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동맹은 1999년 르노가 닛산을 파산 직전에서 구해내면서 결성됐다.

2016년, 닛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회사의 주요 지분을 인수한 후, 그들은 미쓰비시에 의해 합류되었다.

2018년 11월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이 연봉을 과소 신고하고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체포되면서 동맹이 흔들렸다. 곤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당시 곤 전 회장은 일본 자동차 회사의 회장이었다. 그는 또한 프랑스 르노의 회장이자 자동차 회사와 미쓰비시 간의 3자 동맹의 보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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