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월드컵 일본이 맞붙는 카보베르데는 어떤 나라? 이기면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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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9-02T13:30:00+09:00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공동개최하는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일본(세계랭킹 36위)은 2일 밤 카보베르데(64위)와 맞붙는다.이기면 아시아 국가 최상위가 돼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카보베르데는 원래 어떤 나라인가.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대륙 서쪽으로 펼쳐진 대서양에 떠 있는 10개의 섬과 8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나라 이름인 카보베르데는 녹색 곶을 뜻한다.대항해시대부터 포르투갈 선박의 기항지로 대서양을 넘는 노예무역의 거점이기도 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인구는 약 56만2000명으로 지금까지 월드컵 출전국 중 가장 적다.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면적은 4033km로 시가 현과 비슷하다.
1975년까지 포르투갈 식민지였으며 공용어는 포르투갈어다.반면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포르투갈어가 현지에서 변화한 크레올어를 구사한다.
주요 산업은 바나나 사탕수수 재배 등 농업과 참치 랍스터 등 어업.60년대에는 일본 참치 어선이 다수 기항했다고 한다.외무성에 의하면, 재카보베르데의 일본인은 2명(2022년 10월)이다.
카보베르데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세계 랭킹은 64위지만 7위 슬로베니아에 선전하고 17위 베네수엘라에 승리했다.
팀의 중심은 NBA 애틀랜타 호크스 등에서 뛰었던 키 221cm의 초대형 센터 에디 타바레스.이번 대회에서는 한 경기 평균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잠정 리바운드왕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센터 호킨슨 조쉬(평균 11.8리바운드잠정 2위)와의 골밑 싸움이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모리오카 미쓰호, 타이나카 마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