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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0-06T10:00: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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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비 월드컵에 출전 중인 피지 대표팀 조슈아 투이소바(29)는 경기 시작 직전 7세 아들의 죽음을 통보받았다.그래도 필드에 계속 서는 것을 선택했다.8일(일본 시간 9일) 4개 대회 만의 8강 진출을 놓고 포르투갈전에 도전한다.
2차전에서 호주에 69년 만의 역사적 승리를 거둔 뒤 9월 30일 맞은 조지아전.킥오프 몇 시간 전의 일이었다.
현지 언론 피지빌리지에 따르면 투이소바 선수는 아버지의 연락으로 아들 티토 군이 숨진 사실을 알게 됐다.모국의 병원에 입원해 투병 중이었다고 한다.가족들이 낸 성명은 "가장 사랑하는 티토는 쇠약성 질병과의 오랜 투쟁 끝에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투이소바 선수는 주전으로 출전했고 팀은 역전승을 거뒀다.전문 미디어의 SNS는, 시합 후에 기념 촬영이나 사인 등 정중하게 팬 대응을 하는 모습을 투고.댓글창에는 추모 댓글이 줄을 이었다.
출전을 계속하기 위해, 이번 달 3일의 장례식에도 귀국하지 않고 프랑스에 남을 결의를 했다.SNS에서는 그 결단에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그는 아들을 위해 승리하는 것을 선택했다」 「인생관은 사람마다 다르다.신념을 존중하자고 배려하는 내용도 있었다.
3일 기자회견을 가진 사이먼 라이왈리 헤드코치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적인 문제다.본인이 화제로 삼지 말 것을 정중히 요망했다」라고 코멘트를 아꼈다.
피지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서 승점 1 이상을 올리면 4개 대회 만에 세 번째 16강 진출이 결정된다.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전통적인 럭비 강국 피지. 대표팀은 '플라잉 피지언스'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다.월드컵에는 7개 대회 연속 9번째 출전으로 세계 랭킹은 8위.
투이소바 선수는 윙에서 주전으로서 팀을 견인해 왔다.피지가 호주에 금성을 올린 9월 17일 경기에서는 팀 유일의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방콕=오베 도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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