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중국 지방공무원 반년 월급 없어 부동산 불황 재정 악화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RCZ72D8RCZULFA008.html?ref=rss

  • 작성일 : 2023-12-04T09:00:00+09:00

 

중국에서는 부동산 불황이 심화되면서 중국 헝다그룹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경영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부동산 관련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창출하고 있고 그 불황은 중국 경제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우리는 6개월 월급이 없다.동물의 먹이는 다 떨어졌다.곧 굶어 죽을 것이다.

랴오닝성 와보점시 시영공원에서 지난 9월 동물을 전시하는 자리에 그런 종이가 붙어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사육사가 궁상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현지를 방문해 이야기를 듣자 월급을 반년간 받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이러한 공무원에 대한 급료 체불은, 많은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다.이유는 지방정부의 재정난이다.

728x90

중국에서는 토지의 대부분이 국유지로 관리하는 지방정부가 부동산회사 등에 토지 사용권을 팔면서 개발이 진행된다.사용권 매각 수입은 지방 정부 수입의 약 40%를 차지해 왔다.하지만 부동산 불황으로 그런 수입이 크게 줄면서 공무원 고용이나 임금에 영향을 주고 있다.(랴오닝성 와보점=니시야마 아키히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