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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BC] 이란, 미군 3명 사망 드론 공격 연루 부인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middle-east-68126137

  • 작성일 : Mon, 29 Jan 2024 06:52:41 GMT

 

이란은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 인근 미군 기지를 무인기로 공격해 미군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수십 명의 부상자를 낸 '급진적인 이란 지원 무장단체'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복수를 다짐하며 "우리는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 지역에서 미군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지역 미군 기지에 대한 다른 공격도 있었지만 일요일 이전에는 사망자가 없었다고 미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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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리가 선택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 영국이 이번 공습에 책임이 있는 무장단체들을 지지한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테헤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외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들은 이 지역의 현실을 뒤집기 위한 구체적인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일요일 아침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다른 관리들로부터 공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질과 저는 이 비열하고 전적으로 부당한 공격으로 이 전사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전사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전국의 미국인들과 함께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망하고 부상한 군인들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가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관계자들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어젯밤 중동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는 세 명의 용감한 영혼을 잃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최소 34명의 군 장병이 외상성 뇌손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부상 장병 중 일부는 추가 치료를 위해 기지에서 의학적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드론이 생활관을 덮쳤는데, 이는 확인될 경우 사상자 수가 많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격이 시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요르단 북동부의 한 기지를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미국 관리들에 의해 타워 22로 명명되었습니다.

12월, 미국 관리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 기지들이 10월 17일 이후 최소 97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이라크 북부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미군 병사 3명이 중상을 입으면서 이란 관련 단체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바그다드에서는 미군의 보복 공격으로 미군 병력에 대한 공격 배후로 지목된 민병대 지도자가 사망했습니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일요일 오전 방송된 ABC뉴스와의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이 지역에서 미국의 목표는 "갈등이 확대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표는 그들을 저지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지역 내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분쟁으로 이어지는 더 큰 확대의 길을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이 지역의 상업용 선박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이후, 미군과 연합군도 홍해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예멘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싸우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 지역의 선박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앞서 "이러한 불법 행위는 가자 분쟁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후티가 홍해를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영향을 미치는 선박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소말리아 연안에서 예멘 후티로 향하는 이란산 무기를 탈취하기 위한 작전을 벌이던 중 실종된 네이비 씰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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