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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아사히신문] '좋은 교육을, 좋은 취업을' 한국 젊은이들을 몰아붙이는 과도한 경쟁 압력

아사히신문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asahi.com/articles/ASS33660BS32UHBI01M.html?ref=rss

  • 작성일 : 2024-03-05T11:00:00+09:00

 

한국에서 초저출산이 가속화되고 있다.2023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은 0·7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왜 그렇게 되고 있는가.한국 사회를 잘 아는, 세이가쿠인대 교수로 와세다대학 한국학 연구소 초빙 연구원인 하루키 이쿠미씨에게 물었다.

한국의 급속한 저출산 배경에는 취업난 등에 직면한 젊은 세대의 장래 불안, 교육비 등 부담의 무게, 집값 폭등 문제 등이 자주 지적된다.하루키 씨는 여기에 더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점으로 경쟁 압력이라는 배경을 꼽는다.

「좋은 교육을, 좋은 취직을, 이라고 하는 과도한 경쟁 압력이 젊은 사람들을 몰아붙여, 나 혼자서 해 나가는 것이 고작인 상황」이라고 하루키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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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되면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못하고, 나보다 약한 사람을 껴안을 수 없게 된다.그리고 아이는 혼자서 살 수 없는 궁극의 약자. 한국에서는 최근 노키즈존을 내거는 가게가 늘었는데, 이러한 상황도 사회로부터 급속히 관용을 잃고 있는 표시라고 본다.

한편 일과 육아의 양립이 어려운 요인으로 한일과도 공통되는 것이 장시간 노동의 문제다.하루키씨는 상사, 윗세대의 의식의 변화가 필요해, 「일하는 방법 개혁」의 진심도가 추궁당하고 있다고도 지적한다.(안인주, 서울=이나다 키요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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