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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BC] 두 번의 파키스탄 사고로 50명 이상이 사망했다.

BBC 기사를 번역기로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www.bbc.co.uk/news/world-asia-64444058

  • 작성자 :
  • 작성일 : Sun, 29 Jan 2023 09:54:13 GMT

 

일요일 파키스탄에서 두 번의 여행 관련 사고로 50명 이상이 사망했다.

남서쪽에서는 버스가 계곡에 빠져 불이 나 최소 41명이 사망했고 북서쪽에서는 최소 10명의 어린이가 보트 사고로 익사했다.

지금까지 호수에서 발견된 사망자들은 모두 7세에서 14세 사이였다.

버스 사고 현장에서 현지 관계자는 시신이 "식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고는 카라치 항구도시로 이동하던 중 발루치스탄주 벨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당국자 함자 안줌은 AFP통신에 부상자 3명과 함께 시신 40구가 발견됐으며 이 중 1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은 생존자 2명은 "심각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버스는 충돌 전에 다리 위의 기둥에 부딪혔다.

앤줌 씨는 "우리는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며 유해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DNA 검사가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트는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에서 가까운 카이버 파크툰크와의 코하트 근처 호수 탄다 댐에서 전복되었다.

현지 경찰 관계자 미르 라우프는 AFP통신에 사망한 10명 외에도 11명의 어린이가 구조됐으며 6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나머지 9명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는 이슬람 학교인 현지 마드라사에서 당일치기로 20여명을 태우고 가던 중 전복됐다.

라우프 씨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코랏의 부국장인 푸칸 칸은 로이터 통신에 과거에 사건이 있었고 경찰은 휴양 여행을 위해 호수를 폐쇄했다고 말했다.

현지 방송사와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구조대원들이 물속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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